Q '순천만 누룽지'의 누룽지는 지역명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
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?
다른 사업을 하던 중 아내가 건강을 잃기 시작하면서 누룽지를 직접 굽게 됐습니다.
아내의 병세가 호전되어 2013년부터 순천시 연향동에서
누룽지를 소규모로 제작해 판매했습니다.
점차 가게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는 3호점까지 내게 되었습니다.
Q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부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.
'순천만 누룽지'는 2019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서
고용 복지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.
근로자 대부분이 여성분들인데 개인 상황을 고려하여 탄력근무, 유연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
지역 행사나 기부에 기여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 합니다.
저는 회사의 주인공이 직원이라 생각합니다.
주인공들이 없어진다면 회사도 없어지는 것이죠.
지원들의 삶이 풍부해지고 복지를 제공하려면 이익이 나야겠죠.
'순천만 누룽지'와 저는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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